빅뱅 유니코 세일링 팀과 함께 다시 한 번 항해를 떠나는 위블로
컬렉터들을 위해 100피스 한정 생산되었으며, 알란 로라(Alan Roura)의 IMOCA와 마찬가지로 탄소 섬유로 제작된 워치 빅뱅 유니코 세일링 팀은, 선장과 세일링 요트, 그리고 그의 항해 활약을 돕는 위블로의 기술 간의 융합을 구현합니다. 빅뱅 유니코 세일링 팀과 함께 위블로는 브랜드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바다와 대담한 정신을 되찾습니다.
20년 전, 당시 작은 독립 브랜드였던 위블로는 바다를 향해 열려있음을 뜻하는 위블로라는 이름의 워치메이킹 하우스에서 최초의 해상용 기술 워치를 선보였습니다. 2004년 수바쿠아네우스 (Subaquaneus)가 발표되었으며, 20년이 지난 지금,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위블로는 제품 연구와 개발을 워치메이킹 연구의 원동력으로 삼는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서, 통합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매뉴팩처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편 바다에 대한 위블로 하우스의 애정은 그 이전에도 변함 없이 이어져 왔지만 스위스 출신의 선장 알란 로라(Alan Roura)와 함께 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로 한층 더 공고해졌습니다.
2022년부터 위블로는 쟈크 바브르 대서양 횡단 요트 경기 (Transat Jacques-Vabre)와 방데 아크틱(Vendée-Arctique)을 비롯해 루트 뒤 럼(Route du Rhum), 방데 글로브(Vendée Globe)까지 로라 선장의 항해길에 함께했습니다. 최고의 워치메이킹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된 위블로의 워치는 로라 선장의 손목 위에서 그가 파도를 정복하는 내내 그의 곁을 호위하였습니다.
특별한 이 워치가 바로 새로운 빅뱅 유니코 세일링 팀(Big Bang Unico Sailing Team)입니다. 워치는 단 100피스로만 한정 생산되었으며, 알란 로라의 IMOCA와 동일한 블랙과 옐로우 톤의 외관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블랙과 옐로우 컬러는 단순한 선택에서 비롯된 배합이 아니라, 1980년대 최초의 위블로 클래식 오리지널을 장식했던 블랙과 골드 컬러 조합을 그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옐로우 골드와 블랙 러버 스트랩은 그야말로 과감하고 파격적인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두 40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매뉴팩처의 시그니처이기도 합니다.
한편 알란 로라 선장의 국적, 위블로 하우스와 브랜드의 스위스 메이드 워치 모두 공통적으로 스위스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스위스 출신의 로라 선장과 그의 크로노, 그리고 그를 후원하는 위블로 하우스의 본거지인 스위스의 흔적은 그의 워치 뿐만 아니라 그의 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워치의 9시 방향 카운터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체에도 스위스 국기가 찍혀 있고, 세일링 레이스 경기에서 IMOCA를 식별하는 “SUI 7”이라는 글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모두 정확성, 견고성, 디자인, 성능의 요소들을 통합하는 분야인 워치메이킹과 요트 레이스 모두 계속해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으며, 빅뱅 유니코 세일링 팀 워치에는 이 모든 것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워치는 알란 로라 선장의 IMOCA와 마찬가지로 유광 탄소 섬유로 만든 튼튼한 외관을 지녀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소재의 선택은 인간과 기계, 선장과 보트, 세일링 레이스 경기에서 그의 활약에 필수라 할 수 있는 크로노미터인 워치와의 융합을 구현합니다. 알란 로라의 손목에 채워진 빅뱅 유니코 세일링 팀에는 그가 항해하는 위블로 IMOCA 세일링 요트의 본질이 집약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결국 빅뱅 유니코 세일링 팀 워치, 로라 선장, 그리고 그의 세일링 요트가 삼위일체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워치는 직경 42mm의 아담한 사이즈에 반응성이 뛰어납니다. 스트랩은 마치 돛처럼 짜여진 것처럼 보이는 표면에,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블랙 컬러의 일체형 폴리우레탄 코팅 패브릭으로 제작되었는데, 로라 선장의 IMOCA 항해 요트의 주돛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얻었습니다. 스트랩 전체에 크게 장식되어 있는 “HUBLOT” 브랜드 로고에서 이와 관련된 관용구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IMOCA 주돛의 “HUBLOT” 로고를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바다 위에서의 그 존재감과 동시에 특유의 미적 시그니처를 보여줍니다. 기본 사양, 폰트, 컬러, 방향 모두 동일한 상태에서, IMOCA 항해 요트와 선장, 그리고 위블로 간의 완전한 결합이 다시 한 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손목에 크로노를 고정해 주는 블랙 세라믹 디플로이언트 버클이 특별히 디자인되었습니다.
워치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무브먼트에도 새로운 변화가 더해졌는데, 유니코 매뉴팩처 칼리버의 최신 세대인 HUB1280 자동 와인딩 크로노그래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3일간 지속되는 파워리저브와 4hz의 진동수로 작동하는 354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빅뱅 유니코 세일링 팀은 6시 방향에서 워치의 상징적인 미학적 시그니처인 컬럼 휠을 볼 수 있는데, 알란 로라가 돛을 펼치고 접는 윈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저는 올해로 3년 연속 위블로와 함께하고 있는데,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는 위블로 하우스의 능력에 늘 감탄하게 됩니다. 저는 이미 2022년부터 빅뱅 오리지널 워치와 함께 항해를 해왔는데, 유니코 세일링 팀은 보다 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세일링 경기에서는 모든 것이 정확성과 신뢰성에 달려 있습니다. 때문에 제가 사용하는 장비에 200% 의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선장과 그가 사용하는 장비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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