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과 직관에 의존하여 독학으로 요리를 익힌 안-소피 픽(Anne-Sophie Pic)은 새로운 맛을 다양하게 조합하며 관습을 뛰어넘는 맛, 그리고 인기를 누리지 못했거나 기억 속에서 잊힌 재료에 대한 커다란 애정을 드러냅니다. 발랑스 출신의 셰프이자 뼈대 있는 요리 가문의 후손인 그녀는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혁신과 독창성을 가감 없이 드러냅니다. 그녀는 1997년부터 3개의 미슐랭 스타를 유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발랑스(3개), 파리(1개), 로잔(2개), 런던(2개)에 위치한 총 4개의 레스토랑에서 8개의 스타를 보유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셰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3개의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유일한 프랑스 여성 셰프로 자리매김한 안-소피 픽(Anne-Sophie Pic)은 혁신적인 요리를 통해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음식과 음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향과 맛이 공존하는 완벽한 메뉴, '앵프레그나씨옹(imprégnation)'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